은밀하게 평범하게 - 은평을 담다

은평알리미는 
은평의 이야기를 담은 소소한 전시를 
준비하게 됩니다.
은평사진과 사연을 혼자하기 보다는 함께 
함께 준비해보면 어떨까? 
일상을 살아가면서
작은 꿈들을 이뤄나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은밀하게 평범하게 전시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공간을 만나고
그 공간에서 이야기를 만납니다.

한명, 한팀 만나고 이야기하다보니
조금씩 다른 색깔과 꿈이 있습니다.
저마다의 은평은 아름답습니다.

공간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저 스쳐지나간 모습이 
그때야 눈에 들어옵니다.

은밀하게 평범하게 사진전은
파티를 만나 함께하고
공예를 만나 함께하고
공간을 만나 함께하고
청년을 만나 함께하고
세월의 깊이를 만나 함께합니다.

사람들은 다양하지만
우리는 같은 공간에서 삶을 살아갑니다.

오래된것들의 미학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우리의 향취를 진하게 느껴본다.
가장 동양스럽고 은평스러운 파티 속에서 
즐겨보는 오래된 것들의 이야기

느린걸음속 보통날

느리게 걷다 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조금 더 
우리에게 다가온다.
보통날의 삶이기만 했던 은평이
느리게 걸으며 보니 
조금은 낯설게, 
또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은밀한 청춘의 삶

은평에 살고있는, 
또는 활동하고 있는 은밀한 청년들. 
그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갈까? 
또 어떤 생각으로 은평을 바라보고 있을까? 
그들을 드러내는 사진과 글을 통해 
은밀한 그 생각을 알아가본다.

가을하늘에 드러나다

오래 살아왔기에,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기에 
가까운 줄만 알았던 은평의 마을. 
하지만 몰랐던 마을의 이야기는 늘 많습니다. 
우리의 가까운 이웃부터 
마을의 크고 작게벌어졌던 
일들이 조금 더 친숙하게 보입니다. 

은밀하고 평범한 은평

은평에서 사람들과 무언가 시도하고 도전하고
함께해서 행복한 마을사업지기들이 있습니다.

다섯번째 전시는.
지금까지의 [은밀하고 평범하게]
전시사진들과
은평에서 소소하게 활동하고 있는
은평마을사업지기들의
활동사진전시도 함께합니다.

모든 전시의 포스터는
은평의 곳곳의 풍경을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였습니다.

은밀하게 평범하게 전시는
2019년 은평마을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T H A N K Y O U